• 15일 개점 첫날 오후 1시 300여명 이상의 줄행렬
  •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리는 카페 메뉴와 한정 상품을 포함한 각종 MD상품 판매
  • 유명 백화점 및 마트 등 유통업체로부터 점포입점 및 프랜차이즈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는 지난 12월 15일 서울 홍대 지역에 개점한 <원피스>테마카페 ‘Café de ONE PIECE’가 예상을 상회하는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인기 만화와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테마로 한 캐릭터 카페인 ‘Café de ONE PIECE’는 오픈 당일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려 줄을 섰을 정도로 홍대 지역 명소가 되고 있다. ‘Café de ONE PIECE’에서는 작품을 테마로 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며, 특별 한정 상품을 포함한 각종 <원피스>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이다.

매출은 카페 식음료 메뉴와 MD상품으로 나누어지고 있는데 예상을 2배이상 초과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카페 식음료 메뉴 중 캐릭터 특성을 잘 살린 ‘쵸파 카스텔라’, ‘상디의 디아블 카레빵’, ‘악마의 열매 케이크’ 등 인기 메뉴는 오후 5시 이전에 준비된 재료의 조기 소진으로 조기마감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MD 상품 판매호조가 눈에 띄는데,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기프트숍에서는 봉제인형을 중심으로 퍼즐, 스마트폰 용품, 페이퍼 토이 등이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용품의 경우 일본에서도 없는 제품군으로 외국 관광객의 지갑을 열고 있죠”라고 전했다. 이어 “인기 있는 MD상품의 대부분이 국내 라이선스 제품이고, 2~3달 예상 판매량을 단 2주만에 판매해서 재고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여러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업체로부터 점포입점 및 프랜차이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여러 개의 <원피스>테마카페가 추가되면 <원피스>의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원피스>에 대한 라이선스 권리를 가지고 전반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원미디어에 의하면 작년까지 원피스 사업성과에 비해 올해의 원피스 캐릭터 라이선싱 성과는 괄목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 봉제인형을 비롯한 완구, 출판, 음료뿐만 아니라 편의점, 패스트푸드에서의 피규어 사업이 이어지면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하고 있다. 내년 원피스 사업성과는 2016년 말에 오픈한 <원피스> 카페의 성과와 캐릭터 홍보가 더해져 올해보다 약 20%이상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한다.

원피스는 오다 에이치로(尾田榮一郞)의 작품으로 해적 ‘루피’가 동료와 함께 보물 ‘원피스’를 찾아다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97년 처음 발간돼 지금까지 연재 중이고, 2015년에는 단행본 누적 발행 부수가 3억2086만부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단행본 발행 만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